손흥민 수술 후 월드컵 출전 가능할까? (D-17)

손흥민 수술! 한국 카타르 월드컵 비상!

안면 부상당한 송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을 17일 남겨둔 시점 지난 2일 마르세유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에 출전해 전반 24분 공중볼 경합 과정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안면을 강하게 부딪히며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바로 교체되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눈 주위 골절로 인해 결국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48시간 내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 수술 후 월드컵 출전 전망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관건

손흥민 선수의 수술 후 월드컵 출전은 회복 속도에 달려있어 수술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 축구 협회는 손흥민 선수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판단할 것이라며 손흥민 선수의 부상과 관련 지속적으로 토트넘 구단 의무팀과 협조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에도 손흥민 선수가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수술 후 구단 의무팀과 재활에 들어갈 예정임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_손흥민 선수 수술대에 오르다.

안면보호대 착용 후 출전 가능할까?

과거 안와 골절 또는 광대뼈 함몰 부상의 경우 안면보호대를 착용후 경기에 나선 사례가 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김태영 선수는 16강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코뼈가 골절된 부상을 입었으나 8강전부터 3위 결정전까지 안면 마스크를 쓰고 나와 경기를 소화해냈고 최근에는 김민재의 팀 동료인 빅터 오시멘도 21-22 시즌 안면 부상을 당한 이후 쭉 안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마스크 투혼도 충분한 회복이 있어야 하기에 손흥민 선수의 성공적인 수술과 기적 같은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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